• 제주마을기업

    서로를 살리던 제주마을 공동체 문화,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마을기업으로

회원사소개
사명 송당상회 영농조합법인
연락처 064-782-8073
주소 제주시 중산간동로 2084-2 송당마을공방
사업내용 비자기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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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으로 길러낸 농작물 마음과 함께 담아 트럭으로 찾아갑니다 

송당상회영농조합법인(이하 송당상회)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면, 바로 하늘빛으로 포장된 트럭입니다.

맛 좋고 가격 적절하면, 웬만한 식당보다 더 인기 있는 지역 명물이 되기도 하는 푸드트럭. 그렇지만 송당상회의 트럭에는 보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합니다.

지역 축제나 관광객 시음회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을 때면 늘 그 나타나 그 존재감을 뽐낸다고 하는데요. 과연 송당상회의 아이콘이 된 트럭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자연에서 받은 것을 자연에게 돌려주다

마을에서 길러낸 농산물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 권해도 떳떳할 정도로 품질에도 엄격한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좋은 물건에 입소문이 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늘어도 그들이 트럭을 고집하는 이유.

그들의 대답에서 그 까닭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송당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마을기업.

그 땅 위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하면 또 한 번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되었다고 합니다.

송당의 가치는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송당 그 자체라는 그들의 신념이 엿보입니다.


자부심, 그리고 정성, 두 번 포장된 ‘송당상회’의 제품
구좌친환경당근이 걸어온 행보는 기민하고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고민을 이어온 흔적이 돋보입니다.

메밀가루, 검은콩, 깐 더덕, 고사리, 비자 기름. 서글서글한 삼촌들이 관광객, 지역민들에게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권하는 ‘송당 푸드트럭’에 있는 상품들입니다.

다름 아닌 송당에서 길러내고 수확한, 송당의 농작물입니다.

어느 곳보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그 땅에서 수확해낸 농작물은 어느 곳보다 자랑할만한 품질과 맛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그들.

깔끔하게 디자인 된 제품에는 농산물과 함께 송당 상회의 자부심이 담겨 있습니다.

중산간 마을 송당, 산에서 채취한 임산물을 제품화하다!
송당상회는 구좌읍 송당리에 소속되어, 송당 지역 부녀회원들이 운영 중입니다. 법인체를 만들었고, 현재는 20명 가량이 신청 가입하여 함께 운영 중입니다.

송당 마을에서 이동형 상점을 운영하기로는 송당상회가 처음입니다.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푸드트럭이 제주의 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관광객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신뢰감을 준다는 브랜드이미지 또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송당, 그 가치를 어느 한군데 일그러뜨리지 않고 온전히 담아내려는 송당상회의 노력은, 자생한 곳의 환경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어우러지려는 마을기업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갑자기 뚝딱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제주 지역기관과 협약을 맺고, 주민참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넘어야 할 여러가지 고비들이 있었다고 말하는 송당상회.

상품포장 같은 기초적인 작업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꼼꼼한 계획과 준비 아래 차근차근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송당상회가 의도한 대로, 트럭은 송당마을뿐 아니라, ‘마을기업’ 자체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고도 효율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여타 방법과 달리, 송당의 트럭은 그야말로 모범적인 교과서 사례인 셈입니다.


[글,사진 출처 -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